[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현대홈쇼핑이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5.68%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영향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현대홈쇼핑이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7만5천원으로 올렸다.
남옥진 연구원은 “1분기 개별 기준 취급고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1.6% 증가한 8천78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44.4% 늘어난 413억원으로 컨센서스(32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며 “TV 취급고가 5.5% 늘고 모바일 매출도 3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과거 호황기 때 이상의 수준으로 경쟁사인 GS홈쇼핑(321억원)이나 CJ오쇼핑(362억원)과 비교해도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2, 3분기에도 백수오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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