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이란 진출 건설사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 주가가 동반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26분현재 유가증권시장의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0.67%오른 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현대건설(1.03%), 코오롱글로벌(4.19%), 대우건설(0.32%)도 동반 상승세다. 건설업종지수도 0.75포인트 오른 124.29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2일 박근혜대통령의 이란방문을 계기로 대규모 이란 인프라 건설 수주가가시화 됐다. 이날 박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정부는 이란 도로도시개발부와 ‘교통 및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 에너지부와 ‘수자원 협력 MOU’를 각각 맺었다.
대림산업은 이란 교통인프라개발공사(CDTIC)와 53억 달러 규모의 이스파한·아와즈 철도 건설사업 가계약을 맺었다. 차바하르-자헤딘과 미아네즈-타브리즈 철도사업은 현대건설과 현대로템이, 바흐만 정유시설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MOU체결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도 이달 중 한국 화장품의 이란 유통을 위해 이란 현지 국영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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