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 ○…지난 6일 오후 10시20분께 충남 보령시의 한 마을에서 A(68) 씨의 일가족 14명이 독성식물인 자리공을 먹고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119에 신고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은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였다가 자리공을 인삼으로 착각해 나눠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독초인 자리공은 구토와 복통을 유발하므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령=이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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