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에코스쿨 조성사업’ 67개교ㆍ‘아름다운 학교 생태정원 가꾸기’ 31개교 지원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올해 98개 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사업’과 ‘아름다운 학교 생태정원 가꾸기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에코스쿨 조성사업 학교에 녹지공간와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자연친화적인 녹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67개교에 자연학습장, 옥상ㆍ벽면 녹화, 학교숲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아름다운 학교 생태정원 가꾸기 사업’은 전문적 컨설팅과 현장지도가 가미된 사업이다. 서울시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학교 내 기존 녹지를 생태공간이나 정원으로 조성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학교는 야생화재배, 환경원예, 학교숲 및 생태정원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21명의 자문단이 현장지도 등을 맞게 된다.
정형화되고 획일적인 학교녹지를 생태정원으로 조성하고, 제비콩ㆍ작두콩 등을 활용하는 ‘그린커튼’ 을 도입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녹지수준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올 한 해 동안 총 98개 학교에 대하여 부서간 기관간 협업과 다양한 방식의 사업추진으로 학생들에게 ‘꽃과 나무, 초록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과 소통을 통해 학교 자체적인 환경동아리 활동 등 자발적인 녹화참여의 저변이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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