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진전된 상황 없음.”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도 골프황제를 볼 수 없는 걸까.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29일(한국시간) 골프채널에 이메일을 보내 “지금으로선 더 진전된 상황이 없다”(no further update at the moment)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우즈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필드를 떠났다. 9월에 허리 수술 소식을 전했고 10월에 같은 부위에 또 수술을 받았다.

은퇴 루머까지 나왔던 우즈는 그러나 지난달 스크린골프에서 9번 아이언으로 샷을 하는 13초짜리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우즈는 당시 “점차 좋아지고 있다(Progressing nicely)”는 코멘트도 곁들였지만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마스터스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월 7일 개막되는 마스터스는 다른 PGA 투어 대회와는 달리 신청 마감 시한이 없다. 마스터스에서 네 차례나 우승한 우즈는 1라운드 티타임 전까지만 출전 등록을 하면 된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