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ㆍ서울노인복지센터, 탑마을이동도서관 큰 호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와 서울노인복지센터는 탑골공원의 탑마을이동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탑마을이동도서관은 어르신의 주요 활동 공간 중 하나인 탑골공원 앞으로 미니트럭에 1000여 권의 책을 싣고 직접 찾아가 어르신 책 읽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탑마을이동도서관 이용객은 4830여명으로 책을 빌려가는 어르신과 시민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동도서관은 언제나 잘 정돈된 도서가 준비돼 있으며 책 대여는 물론 주변에 간이의자를 마련해 독서를 좋아하는 어르신들에게 현장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동도서관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책을 매개로 하는 전 세대 공감 프로그램으로 도서 바자회, 북 콘서트, 도서낭독회 등을 마련한다.

박기용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종묘․탑골공원 주변이 어르신의 문화생활의 중심인 만큼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특화지역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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