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새누리당 전남 순천지역구 이정현 후보는 21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과 건강을 위해 순천시내 고압송전선로 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후보는 2년 동안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 고압선로 지중화사업이 필요함을 계속 주장해왔다는 주장이다.

그는 “순천시, 한전과 협의해 우선 왕지송촌아파트, 대주2차아파트 등에 인접해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드라마촬영장 주변 345kV 송전선로 2.6km와 철탑 9기 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도로개설이 되지 않아 차질을 보이고 있는 순천~광양 154kV 송전선로 지중화 남양휴튼아파트 앞 구간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순천시내에는 많은 송배전선로가 있어 시민들의 지중화 요구가 높았지만 이전비용이 과다하게 드는데다 재정부담을 놓고 지자체와 한전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업진척이 더디게 진행돼 왔다.

이정현 후보는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해 관광객의 도심 유입을 유도하고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 금곡길 배전선로 지중화를 우선 차질없이 추진하고, 아랫장 주변 장평로와 인제건널목~강변로 구간 지중화 등도 한전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