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김기식 의원이 공천 경선에서 탈락했다.
더민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서울 강북갑 선거구에서 천준호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10%의 신인 가산점을 포함해 56.8%의 득표율을 올려 김 의원(48.4%)을 따돌렸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 중에 지역구 공천을 확정한 후보는 서울 성북을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로써 더민주는 56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경선 지역 중 현역의원이 있는 선거구는 모두 28곳이었으며, 이 중 12명의 현역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날 현역 탈락자 1명이 추가됨에 따라 더민주의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의원은 모두 37명이다. 구체적으로 평가 하위 20% 컷오프 탈락자 10명과 불출마자 5명, 정밀심사 탈락자 9명, 지역구가 전략지로 결정된 강기정 의원, 경선 탈락자 12명 등이다.
‘20% 컷오프’ 탈락자 발표일인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하면, 재적의원 108명 가운데 34.3%가 물갈이됐다.
국민의당 분당 사태 이전의 의석수 127석을 기준으로 하면 모두 57명이 더민주를 떠나거나 공천에서 탈락해, 현역의원 교체율은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4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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