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LG전자가 1분기 실적 전망 소식에 소폭 오름세다.
14일 오전 10시 0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0.16% 상승한 6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고사양 제품 판매 증가로 종전 예상치를 크게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7만 5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TV와 가전 부문의 영업이익을 종전 추정치보다 각각 86%, 18% 올렸다.
1분기 전사 개별 영업이익 역시 종전 3000억원에서 3990억원으로 33% 상향 조정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홈엔터테인먼트(Home Entertainment)는 전체 판매량 둔화에도 OLED와 UHD TV 같은 초고사양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홈어플라이언스(HA)와 에어 솔루션(AE) 역시 시그니처(Signature) 브랜드 등 고사양 제품 비중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다만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는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G5 출시가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 MC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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