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녹번역 초역세권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은 ‘힐스테이트 녹번’이 지역 내 최고 청약률을 경신하며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4일 금융결제원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녹번’의 청약 접수 결과 22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62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1.7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39.8대 1로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은 1가구 모집에 총 34명이 몰리며 평균 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49C㎡은 8가구 모집에 총 148명이 몰리며 평균 1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은 평균 39.8대 1, 59B㎡는 평균 12대 1, 84A㎡는 평균 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평형이 골고루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녹번’의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라 특징과 서울 도심권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입지가 매력이었다. 여기에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1590만 원대로 책정된 분양가가 인기를 끌어올렸다.

인기를 반영하듯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문의전화가 이어졌다. 지난 26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구름인파가 몰렸다. 개관 당일에 약 7000여명, 첫 주말 3일간 총 2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녹번’은 입지·교통ㆍ교육ㆍ생활ㆍ여가 등 여러 요소를 만족시키는 만능형 단지”라며 “청약에서 좋은 기록을 세운 만큼,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계약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 3층~지상 20층, 전체 13개 동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49~118㎡(일반분양 49~84㎡) 총 952세대 중 26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49㎡ 9세대, 59㎡ 51세대, 84㎡ 200세대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녹번’ 당첨자는 10일 발표한다.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녹번역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8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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