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달 25일부터 진행 중인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프로그램’을 통해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와 ‘와이즈모바일(대표 박흥록)’이 매칭투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B금융이 사전에 선정한 4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크라우드펀딩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업체인 오픈트레이드(http://otrade.co)를 통해 진행하고, 업체별로 일반투자자 투자 청약분이 기준 금액에 도달한 시점에 KB투자증권에서 동일 금액(업체당 2500만원)으로 참여해 모집기간 종료 후 매칭투자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투자증권은 기준을 만족한 두 업체에 대한 투자 청약 및 대금 납입을 마쳤으며, 최종 크라우드펀딩 결과에 따라 각 업체의 지분 취득을 확정하게 된다.
벤처캐피탈을 제외한 국내 금융권에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업 지분 취득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