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ㆍ저소득층 채용 법정 의무비율보다 7~9%p 높이고 고졸자도 114명 채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1803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5일이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 24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6일 발표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2016년 7~9급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와 응시 접수 기간 및 시험 일정을 확정해 17일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분야는 ▷행정직군 1127명 ▷기술직군 67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3명 ▷8급 22명 ▷9급 1678명이다.

서울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소수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임용 기회를 지속 확대한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170명, 저소득층은 9급 공채인원의10%인 144명을 채용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보다 7%p~9%p보다 높다.

또 고졸자는 채용 가능한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인 114명을 채용한다.

고졸자 채용 모집단위에 대한 시험일정 등 세부사항은 오는 7월 중에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고 예정이다.

아울러, 능력과 근무의욕은 있지만 가사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종일 근무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204명을 구분 모집해 채용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자체감사 역량을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직류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인사과장은 “서울시 민선6기 인사혁신 방안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공직임용 기회를 지속 확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향 한다”며 “서울을 견인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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