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분양가, 최고 경쟁률…. 매번 새롭게 기록을 갱신 중인 '신반포자이'의 분양 열기에 반포 부동산도 들썩이는 모양이다.
3.3㎡당 4,290만원이라는 분양가를 책정한 '신반포자이'가 고분양가 우려에도 분양 성공을 확실시 하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도 자극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반경 500m 거리에 잠원한강공원이 있는 점도 장점이다.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하는 '신반포자이'는 3.3㎡당 4,290만원이라는 역대 최고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반포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저조한 초기 계약률로 미분양 꼬리표를 떼지 못한 상황에서, ‘신반포자이’의 분양가 책정은 지난해 분양된 단지들과 비슷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다.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신반포자이'는 3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113가구 모집에 총 4,269명이 몰리면서 평균 37.8대 1이라는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으며, 이는 반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신반포자이'의 분양 성공에 인근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반포 일대 아파트 시세는 3.3㎡당 4,003만원으로, 강남 압구정동(3.3㎡당 3,911만원)이나 대치동(3.3㎡당 3336만원) 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신반포자이가 분양에 성공하면서, 일대 아파트 시세까지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신반포자이'는 2월 1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하며,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전화 1644-5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