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한푼 두푼 모든 꿀돼지 저금통을 들고 주민센터를 찾았다. 숲속반디어린이집(원장 김정예)과, 목자어린이집(원장 박현정), 영광어린이집(원장 최혜경), 월곡어린이집(원장 김윤자) 원아 총 234명은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월독1동주민센터에 그동안 모은 사랑의 꿀돼지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 기부는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이어졌으며 이에 월곡1동주민센터(동장 신수련)는 작은 천사들에게 천사증을 발급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꿀돼지’ 성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천사들의 선행에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월곡1동 윈도어패럴(대표 이동우)은 백미 10kg 200포와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또한 숲속반디어린이집 학부모회에서도 라면 5박스와 쌀 20kg를 기부해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