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외사부(부장 최용훈)는 국책 과제 연구 지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7) 씨 등 벤처기업 3곳의 임원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B(60) 씨 등 이들 회사 임원 4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1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허위 서류를 작성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국가 보조금 운용 기관 7곳으로부터 연구비 명목으로 2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A씨 등 5명은 미국과 영국 유명 대학의 공학 박사학위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나머지 2명은 국내 유명 대학의 공학 석사 출신이다.
인천=이홍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