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위화도회군이 시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위화도회군을 결정한 이성계(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5만 군사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없었던 이성계는 회군을 결심했으나 섣불리 움직일 수 없었다. 압록강 도하는 황명이기 때문. 여기에 식솔과 가노들이 감금되어 있기에 더더욱 그러했다. 이성계 가족들과 함께 잡혀간 분이(신세경)는 어떻게든 이방원에게 위치를 알리기 위해 쉽게 구할 수 없는 방석의 천식 약을 힌트로 삼았다. 이방원(유아인)과 정도전(김명민) 역시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했다. 무휼(윤균상)은 우왕(이현배)의 명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이방우(이승효)와 이방과(서동원)를 구해내며 무사의 면모를 보였다. 이방원이 감금된 위치를 알아낸 사이 가족들은 또 다른 곳인 도화전으로 끌려갔다. 분이는 그곳에서 바람이 통하는 새로운 통로를 발견했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다. 가족들이 빠져나가는 사이 홀로 남은 분이는 병사들과 맞섰다. 죽음을 앞둔 위기에서 이방지(변요한)가 나타나 분이까지 구출했다. 회군하던 이성계는 돌아온 가족들과 아버지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이방원의 서찰을 보고 힘을 얻었다. 이성계가 승리를 다짐하며 조선 건국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었다. 가족 대신 5만 군사의 목숨을 택했지만 좀처럼 실행하기 어려운 결심을 도운 것은 분이와 정도전, 이방원, 이방지, 무휼 등의 지략과 행동 덕분. 조선 건국이 본격화되며 더욱 더 활약할 ‘육룡’의 날개짓을 기대해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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