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매일유업이 경영진의 횡령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일유업은 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74%(-1550원)떨어진 3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유업의 전 임직원들이 납품업체의 돈을 받거나 회삿돈을 빼돌렸다가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조재빈 부장검사)는 서울우유 이동영(62) 전 상임이사와 매일유업 김정석(56) 전 부회장 등 양사 임직원 12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횡령ㆍ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