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1박 2일’ 추신수가 천 억 이상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선수와 '1박2일' 멤버들이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차례로 방에 들어가 새로운 멤버인 추신수를 만났다. 추신수의 뒷모습과 옆모습을 본 멤버들은 “전현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추신수를 정면으로 마주하자 자신의 눈을 의심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추신수는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현재 시즌은 끝나서 3개월은 풀타임으로 출연할 수 있다"며 "시즌 중에 매주 이틀 경기를 빠지겠다. 연봉은 좀 깎인다”고 천연덕스럽게 너스레를 떨었다.어린 시절부터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추신수는 평소 여행을 가보는 것이 꿈이었다며 ‘1박 2일’의 오랜 팬이라고 고백해 임시 멤버로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과 추신수는 함께 경주로 이동하는 기차에 올랐다. 기차에 타기 전 추신수는 10년 만에 기차를 타본다며 이동식 먹거리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속셈은 따로 있었다.
이동식 먹거리차가 오자 추신수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직접 멤버들을 위해 바나나우유를 대접했다. 추신수는 “바나나 우유에 추억이 있다”며 멤버들에게 건넸다. 하지만 이는 추신수가 직접 제조한 소금이 잔뜩 들어간 바나나 우유였고 멤버들은 우유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얼굴을 구겼다. 추신수는 멤버들의 얼굴을 보며 좋아했으나 곧 자신도 우유를 먹자 얼굴을 구길 수 밖에 없었다. 추신수가 먹어야 할 정상적인 우유가 정준영에게 간 것. 추신수가 자신의 우유를 헷갈려해 정준영에게 준 것이다. 이에 멤버들은 “‘1박 2일’ 멤버로서 합격이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경주에 내린 추신수와 멤버들은 리무진을 놓고 펼치는 이동수단 복불복 게임을 벌였다. 추신수가 공을 던져 김준호의 머리 위에 있는 깡통을 떨어뜨리는 미션. 하지만 추신수는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했고 얼굴 낙서 벌칙을 받았다. 이어 또 한 차례 도전했으나 추신수는 또 한 번 실패해 결굴 구레나룻에 일자 눈썹까지 만드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연이은 실패 끝에 마침내 성공해 멤버들과 함께 리무진을 탈 수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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