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오월(송하윤 분)이 조금씩 기억을 되찾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30회 방송분에서는 기황(안내상 분)과 점점 더 가까워지는 오월의 모습이 그려졌다.오월은 찬빈(윤현민 분)과의 이별을 결심한 후 힘들어하는 사월(백진희 분)을 보며 기황을 찾아가 종이학을 건넸고 이어 “아빠, 이거 다 가지고 우리 엄마 좀 웃겨주라. 우리 엄마가 자꾸 마음이 아파서 운다. 우리 엄마 웃는 거 보고 싶은데 아빠가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마음이 약해진 기황은 세훈(도상우 분)과 사월, 그리고 오월 식구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갔고 재미있는 한때를 보냈다.놀이공원 벤치에서 사월 품에 안겨 잠든 오월을 보며 기황은 “잠들어서 어쩌나. 마침 우리 집이 여기 근처인데 애기 엄마는 내가 데리고 가는 게 어떨까? 나머지 사람들은 좀 더 놀다 와요”라고 호의를 베풀었다.이에 사월은 “오늘 여러 가지로 감사합니다. 그럼 내일 아침 일찍 데리러 갈게요”라고 말한 후 오월을 맡겼고, 기황은 오월을 데리고 궁궐 같은 한옥으로 갔다. 기황이 딸 오월을 위해 지은 집에 친딸 오월이 들어가게 된 것! 하지만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기황은 침대에서 잠든 오월을 보며 “단 한 번만이라도 우리 오월이를 이 방에서 재워보는 게 소원이었는데”라고 말했다.
다음 날 목욕을 하고 공주처럼 옷을 갈아입은 오월은 기황이 사월을 데리러 밖으로 나간 사이, 벽에 걸린 자신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며 “어? 주오월이다”라고 해 기억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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