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여부 시기가 코앞(17일 새벽 한국시각)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하락세다. 일본 증시는 2% 넘게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20.80포인트) 하락한 1927.8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시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측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이날 533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12월 들어 외국인은 지난 11일까지 9거래일 가운데 8거래일 동안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12월 들어 매도 규모는 2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일본 증시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니케이225지수는 2.52%(483.70포인트) 하락한 1만8746.7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개장 직후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지난 11일 뉴욕 지수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 직접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11일 1.76%, 나스닥 지수는 2.2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