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장혁이 또다시 계략에 휘말렸다.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연출 김종선, 김동휘/ 극본 정성희, 이한호)에서는 도접장에 당선되기 위해 길소개(유오성 분)는 각도임방에 금품을 돌리기 시작하고 이에 선돌(정태우 분)은 길소개의 부정선거현장을 급습하다 큰 부상을 입는다. 그러는 한편 봉삼(장혁 분)은 조소사(한채아 분)가 임신한 아이가 혹시 자신의 아이인지 확인을 하려하고, 신석주(이덕화 분)는 길소개에게 봉삼을 죽이라 지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석주와 길소개는 봉삼을 죽이기 위한 계략을 짰다. 신석주는 조소사 뱃속의 아이 아빠가 봉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두려웠고, 그에 위험에도 불구하고 길소개에게 봉삼을 죽일 것을 명했다.하지만 풍등령을 지킨 것과 설득력 있는 선거 유세로 현재 팔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봉삼을 죽이는 데는 반드시 명예를 잃게 한 후에 하라는 단서가 붙었다.그에 마지막 유세를 할 때까지 봉삼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연설로 인해 그의 인기는 더욱 치솟았다.이 같은 상황에 신석주는 길소개를 닦달하며 왜 아직까지 봉삼이 살아있는지 물었다. 그에 길소개는 봉삼을 손가락질 받게 해 죽이려면 무엇보다 명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소를 보이는 길소개는 “날 이겨도 도접장이 될 수 없다”며 모든 것이 신석주의 뜻대로 될 테니 걱정 말라는 태도를 보였다.그리고 112표를 얻은 길소개에 비해 2배의 234표를 받은 봉삼이 당선됐고, 표정을 굳히는 신석주와 달리 길소개는 슬쩍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그렇게 길소개가 짠 계략은 바로 송파마방의 ‘소가죽 밀거래’. 돌연 쳐들어온 이들로 인해 마방은 샅샅이 뒤져졌고, 봉삼이 알지 못하는 우피가 발견됐다. 이에 거칠게 포박당한 봉삼은 길소개가 한 것임을 눈치 채고 이 모든 게 모략임을 외쳤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가 원작이다. 매주 수, 목 10시 방송.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