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45년이 지났다. 1970년 개통된 서울역고가를 두고 하는 말이다. 17m 높이의 고가도로에서 달리는 차를 보면 시골에서 갓 올라온 사람들은 그저 신기했다. 서울역 고가는 국내 최대 역사인 서울역을 끼고 퇴계로, 만리재로, 청파로를 직통으로 이어주는 총 길이 1150m에 이른다.
2015년 12월13일 0시 서울역고가가 폐쇄된다. 서울시는 차량 통행 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확대, 우회경로 확보, 현장 안내인력 배치’ 등을 추진한다. 왼쪽 사진은 개통당시 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은 폐쇄를 앞둔 11일 오전 서울역고가 모습.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서울역고가 폐쇄까지
▶2014년 9월 24일=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장 한국판 하이라인파크 만들겠다”
▶2015년 7월28일=문화재청, 서울역 주변의 역사 및 경관 등을 고려한 계획안 마련 요구
▶2015년 7월 30일=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 결과 보류
▶2015년 9월 30일=서울시부시장-서울지방청장 면담
▶2015년 10월 22일=서울시, 국토부에 노선변경 승인요청
▶2015년 11월 24일=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 심의 보류
▶2015년 11월 25일=국토부, 노선변경 승인
▶2015년 11월 25일=서울시, 서울역고가 29일 폐쇄서 12월 13일로 연기
▶2015년 11월 30일=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 결과 조건부 가결
▶2015년 12월 13일=서울역고가 폐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