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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이트 가입 등 사전 준비는 기본, 너무 싸면 의심해 봐야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미국발(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원하는 물건을 싸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경험이나 요령이 없다면 ‘득템’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해외 직구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책이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이고, 특강까지 열릴 정도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세일 정보는 물론이고, 할인 및 기타 혜택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직구를 처음하는 이라면 이베이츠나 몰테일 등 유명 해외직구사이트들이 제공하는 ‘핫딜게시판’이나 해외직구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들 게시판에는 직구 소비자들이 개별적으로 알고 있는 해외 사이트들의 핫딜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로드 되고 있다.
그러나 간혹 가격이 터무니없이 싸다 할 경우 유령사이트 혹은 가품을 진품처럼 속여 판매하는 사이트인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 때 쇼핑몰 신뢰도를 판별해주는 ‘스캠어드바이저’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쇼핑몰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 쇼핑몰의 신뢰도를 프로테이지로 수치화하여 알려준다.
사전 준비도 필요하다. 영문으로 된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경우 기본 용어를 숙지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재고 부족을 뜻하는 백오더(Backorder)나, 각각 배송지 주소, 신용카드 청구지 주소를 뜻하는 쉬핑 어드레스(Shipping address), 빌링 어드레스(Billing address) 등이 있다. 빨리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마존이나 이베이, 샵밥, 카터스 등의 사이트에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는 것도 직구 고수들의 기본 팁이다.
할인 혜택 외에 다른 방식으로 비용을 절약하는 노하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구매금액의 일부를 캐시백으로 환원해주는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혜택이다. 가령 이베이츠코리아의 경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외직구 금액의 최대 15%에 달하는 캐시백을 제공하며, 적립된 캐시백은 실제 현금처럼 돌려받게 된다. 또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직구 혜택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현재 신한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등이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paq@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