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따르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따뜻함을 지킬 수 있는 방한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G마켓에 따르면 9월 한달 간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증감률을 보면 방한용품·제설용품(제설제, 동파 방지기 등)이 147%, 문풍지가 49%, 난방텐트·실내용텐트 450%, 핫팩·손난로가 111% 증가했다.

그중 ‘창문용 커튼’은 지퍼형 방풍 커튼으로 창문에 테이프로 고정하기 때문에 외부 찬바람을 막을 수 있다. 필요시 지퍼를 여닫을 수 있어 환기도 가능하다.

실내에 온기를 유지하고 텐트 속의 데워진 공기가 밖으로 잘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잘 때도 한기를 느끼지 않고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실내용 난방텐트가 난방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난방텐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1만9,000원~5만원 대)과 뛰어난 단열기능으로 나홀로족들 사이에 최근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이 되었다.

발 내복도 인기가 좋다. 체온이 쉽게 낮아지는 부분인 발 앞부분만을 감싸는 발가락양말 형태의 이 발 내복은 보온성과 땀흡수력이 뛰어나고 양말안에 겹쳐 신기도 좋아 주변의 시선 때문에 발가락 양말을 못 신던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이와 함께 보온성이 좋은 폴라폴리스 소재를 사용해 발 앞부분을 감싸는 발 토시는 군인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라고 11번가는 전했다.

‘부장님 몰래 나만의 히든 히터’라는 광고 문구가 붙은 책상 부착형 히터는 책상 밑바닥이나 옆면에 붙여서 다른 사람들 눈의 띄지 않게 추위를 막아 줄 수 있다.

소비전력은 1시간 기준 130W로 낮고 전원을 켠 후 6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질 수 있도록 만들어져 난방비와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도 방지했다.

이와 함께 방석 크기의 발열 매트도 겨울철 주방이나 거실에서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