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직장어린이집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해 자녀와 놀 수 있도록 한 ‘어린이집과 연계한 퇴근 후 30분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올해 직장어린이집 우수 보육프로그램 시상식 및 발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보육프로그램 16개, 체험수기 11개, 사진 16개, 공간환경디자인 10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수기 부문 대상은 국방부 청사어린이집 학부모인 홍순정 씨가 ‘행복한 일상을 꿈꾸면서’란 수기로 수상한다. 사진 부문 대상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다솜어린이집의 ‘함께라서 행복해요’,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대상은 도토리소풍 넥슨어린이집(제주원)이 각각선정됐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직장어린이집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보육현장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