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대회실서 본선발표대회서 시상식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1기 신채은 학생과 2기 김권우 학생이 ‘2015 대한민국 청소년 행복올림피아드’꿈나눔상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회인성교육포럼과 행복한교육실천모임이 주최한 행복올림피아드는 만19세 이하 청소년이 ‘꿈송, 행복송, 끼자랑’ ‘행복10계명’ ‘꿈 프리젠테이션’ ‘행복UCC‘ 4개 분야에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를 응원하는 행사다.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본선발표대회에서는 꿈나눔상(본선 발표) 13명과 꿈키움상(본선 진출) 13명의 작품이 발표된다. 경쟁 없이 지금 청소년들이 그리는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열린다.
수상자 신채은 학생은 꿈 프리젠테이션 부문, 김권우 학생은 행복UCC부문에서 각각 수상해 본선대회에서 국회인성교육포럼 표창장을 받는다. 두 학생은 모두 고교 완전 자유학기제 벤자민학교에서 1년 간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은 변화를 작품에 담았다.
신채은 학생은 “직업이나 일을 꿈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을 나의 꿈으로 삼고, 직업이나 일은 꿈을 이루는 ‘수단’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나의 가슴 뛰는 꿈’을 주제로 발표한다.
행복UCC부문의 김권우 학생은 중학교 졸업 당시 왜소한 체격에 팔굽혀 피기 다섯개도 못하는 무기력 허약체에서 벤자민학교 입학 후 하프 마라톤 완주, 전국트라이애슬론 대회(철인3종 경기) 완주, 대전에서 통영까지 270km 자전거 국토종주, 미국사막여행 등 끊임없는 도전에 성공한 스토리를 담았다.
김 군은 “체력이 뒷받침돼야 꿈도 꿀 수 있다는 확신으로 한 달 반 만에 푸쉬업을 70개까지 하게 됐다. 500m 달릴 때마다 5분씩 쉬었는데 4.19 마라톤에서 하프코스 20km를 달리고 내 체력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았다. 4~5개월간 준비해서 중학교 때부터 하고 싶던 철인3종 경기에 도전했다. 남들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만일 포기하더라도 경기장에서 하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했다.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1년간 얼마나 변화할 수 있는지 무한한 가능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UCC 제작의 취지를 밝혔다.
두 학생의 성장스토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자유학기제나 전환학년제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는 새로운 교육방식 도입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벤자민학교는 5가지가 없는 5無(▷학교 ▷시험 ▷과목 ▷교과지도 선생님 ▷성적표)를 시행하는 한국형 자유학년제 학교이다. 학생들은 1년간 학교 밖 세상을 배움터로 삼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한편, 세상에 도움을 주는 자신만의 벤자민프로젝트, 진로체험, 홍익가치를 실천하는 봉사,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인성영재로 성장한다. 뇌를 잘 활용하는 교육법인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육한다.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18개 지역 학습관이 있으며, 교수, 변호사, CEO, 예술가 등 약 1,000 명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현장 체험 및 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www.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