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습기 살균제로 사건의 내막이 전파를 탔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침묵의 살인자-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 편이 전파를 타, 해당 사건으로 아이에 이어 아내까지 잃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2011년 서울 A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임산부 다섯 명이 연쇄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의 사인은 급성 폐질환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피해자는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했다. 아이는 원래 아프면서 크는거라 믿었는데, 점점 심각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병원에서 아이의 폐 사진을 보고 “폐가 딱딱하게 굳어간다고 하는데, 의학적 지식이 없는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병원 측에서도 원인을 모른다고 했다. 그냥 폐가 굳어간다고 했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보고만 있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결국 아이를 세상을 떴고, 아이의 장례를 치른 다음날 아내도 똑같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주변에서 “‘아이의 원혼때문이다’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그리고 아내 폐사진이 아이와 똑같았다. 이에 대해 아내는 ‘유전적인 병이냐? 내가 아이를 죽인 것이냐’고 물었고, 이후 이후 모든 치료를 거부했다. 기도 삽입을 하는데 입도 안 열었다. 그렇게 아내도 떠나갔다”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해당 아이와 산모 사망 이후 연쇄적으로 발생한 폐질환의 내용을 추적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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