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들었지만 호가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매매와 전세 모두 실재 거래가격은 저가 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지만 매물은 호가 위주로 나타나고 있어 시장의 괴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 가격은 0.1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남구 0.32%, 달성군 0.27%, 달서구 0.21%, 북구 0.16%, 동구 0.14%, 수성구 0.03%, 중구 0.02% 등 순으로 올랐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13%, 66-99㎡미만이 0.16%, 99-132㎡미만이 0.14%, 132-165㎡미만은 0.08%, 168㎡이상이 0.16%의 변동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세 가격은 0.16% 올랐으며 달성군 0.34%, 남구 0.29%, 달서구 0.22%, 북구 0.18%, 동구 0.16%, 수성구 0.06% 상승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대구 일부 지역에서 매물이 쌓이며 거래가격은 하락하는데 반해 매물 호가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어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가격 괴리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