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 ‘요리인류-불의 맛’ 사천성TV페스티벌에서 인류학 부문 베스트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KBS 대기획 프로젝트 ‘요리 인류’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2년여에 걸친 현장 취재로 완성한 음식 다큐멘터리다. 빵부터 향신료, 고기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의 문명사를 조명, 푸드-멘터리(Food-mentary)라는 새로운 영역의 다큐멘터리를 개척해 호평받았다.

‘요리인류’는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선명한 초고화질 UHD 4K로 제작, 볶고 끓이고 찌는 요리 과정을 TV 화면에 생생하게 살려냈다.

한국 방송 전 홍콩 TVB와 대만에 선판매됐으며, 한국 방송 직후 현지에서 방송되기도 했다.

1991년에 시작된 사천성 TV페스티벌은 새로운 주제의식과 포맷의 프로그램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포럼 및 견본시 등을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국제TV 행사다. KBS는 앞서 2013년 ‘문명의 기억 지도’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