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공사로 발생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동절기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자유로, 중앙로, 통일로 등 주요도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고양·일산경찰서와 협조해 현장점검을 실시·정비한다.

급수공사 일시중단은 겨울철 지반 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 도로복구 작업 지연, 도로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와 주민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12월 중순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시행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급수공사 중지에 따라 신축중인 건축현장과 급수가 필요한 세대는 이달 30일까지 급수공사 신청을 받고 기 공사비를 납부한 건에 한해 오는 12월 15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시설물은 겨울철 폭설, 강풍에 대비해 신호등 부착대에 설치된 불필요한 시설물을 제거하고 도로에 설치된 교통신호등 부착 상태와 교통안전표지판 지주 및 부착대 조임 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등 위험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점검 시 보완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은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긴급보수하고 노후된 시설물은 연차적인 보수 계획을 세워 교체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