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는 국내 인구만 하더라도 연간 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은 눈이 나쁘다고 해서 무조건 가능한 수술이 아니므로 정밀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른 수술법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력교정술 전 검사 항목으로는 기본 시력과 안구건조증, 각막두께, 동공크기를 비롯 각막과 망막에 대한 정밀검사가 요구된다. 이러한 검사결과를 통해 수술 후 남게 될 잔여각막, 야간 동공크기, 각막 상태 등의 요건을 고려해 적합한 수술종류를 결정한다.
이 중 잔여각막량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인 라식, 라섹의 대상자 선별 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미 FDA에서는 시력교정술 후 잔여 각막두께를 250㎛으로 권고하고 있다. 라식과 라섹은 가장 대중적으로 시행되는 시력교정술로 각막두께의 약 90%를 차지하는 각막실질을 절삭하여 근시, 난시, 원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이다.
라식, 라섹은 각막표면을 어떤 방식으로 제거하느냐에 따라 수술종류가 달라지는데,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이를 젖혀 개개인의 굴절이상만큼 각막실질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열었던 각막을 다시 그대로 덮기 때문에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절편부위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외부 충격에 약 2달 정도 주의를 해야 한다.
반면 라섹은 각막상피 층을 얇게 벗겨낸 뒤 각막실질을 절삭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상피층이 다시 재생될 때까지 4~5일 동안은 보호용 렌즈를 착용해야 하며, 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복기간이 길지만 외부충격에 대한 강도가 좋아 운동선수, 경찰관 등의 특수 직업군이 선호한다.
또한 최근에는 라식라섹의 장점만을 결합한 3D스마일라식이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3D 스마일라식은 기존 수술처럼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각막상피를 벗겨내지 않고도 각막실질 교정이 가능한 신개념 수술이다. 따라서 각막이 아주 얇은 경우만 아니라면 고도근시여도 3D 스마일을 통해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각막두께의 경우 비교적 안전한 범위 내에서도 합병증이 보고된 바가 있어 본원의 경우 잔여 각막두께 300㎛ 이상(각막절편 두께 제외)을 규정해 라식, 라섹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호 원장은 “라식, 라섹은 수술방법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안전성의 차이는 없다.”며, “하지만 간혹 주변 사람들의 애기만 듣고 특정 수술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력교정술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는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자신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JCI국제의료인증을 획득한 시력교정술 1세대 안과로 60여 가지의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토대로 시력교정술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며, 11종 20대의 레이저시스템을 바탕으로 3D스마일과 각막강화 라식, 라섹을 비롯한 올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