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모친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지난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이날 홍 관장의 손목에는 삼성갤럭시 기어 S2가 채워져있었다. 기어S2는 삼성전자가 선보인 7번째 스마트워치다. 삼성 스마트워치로는 처음으로 원형 화면을 채택했다. 최근 하루 평균 1000대 가량 팔리면서 국내에 선보인 스마트워치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점쳐지는 제품이다.홍 관장이 야구장을 찾은 것은 올들어 두번째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야구장을 찾았지만, 홍 관장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지난 5월 21일에는 이 부회장이 부친 이건희 회장이 맡았던 공익재단 이사장직을 물려받은 직후 잠실 야구장을 함께 찾았다. 홍관장은 삼성가에서 이 회장을 제외하면 최고 어른이다.

권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