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은 18일 “내년 4분기에 바이오시밀러 EPO(Erythropoietin, 빈혈 치료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재승 팬젠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핵심원천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개발 중인데 바이오시밀러 EPO 개발은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팬젠은 지난 2010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이다. 회사 핵심원천기술은 ‘팬젠 코테크(PanGen CHO-TECH) 기술‘(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 및 생산 공정 개발 기술)과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기술‘이다.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성공 요소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 대표는 “임상 시험이 완료되면 세계 2번째 바이오시밀러 EPO가 탄생할 예정”이라며 “판매 허가를 위한 말레이시아 규제기관의 GMP시설 실사가 내년 3월에 확정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팬젠은 이번 공모로 총 310~354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과 설비증설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9일과 20일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정한 뒤 26일과 27일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12월 8일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