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LG생활건강이 내년에도 계속 고성장 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0일 “중화권 관광객의 관광객 당 소비규모(객단가)가 높아졌다. 중화권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20% 수준 회복 시 전망 부합할 것”이라며 “2016년에는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3분기 면세매출은 객단가 회복으로 전망치를 상회했다. 중화권 관광객은 예상 수준이었다”며 “매출은 1361억원으로 전망치 대비 26.9% 늘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화권 관광객 수가 228 만명을 기록했고, 평균 객단가도 전년 동기 대비 16.4%를 가정했다”며 “종전대비 객단가가 10% 높아졌다. 중화권 관광객 수가 20% 증가한 경우에 전망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2016년 면세 매출은 7620억원으로 전망되고, 전망을 상회한 면세 매출 시현도 가능할 것”이라며 “중화권 관광객은 2016년 1분기에 전년 대비 약 5% 증가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