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기자] 김호진이 무서운 모습을 보였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김희원|극본 손영목, 차이영)'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을 욕하는 남자를 따라가 폭행을 휘두르는 권무혁(김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주상욱 분)과 일주는 운동을 끝내고 밖으로 나오고, 무혁은 그런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형우는 고개를 들지 않고, 무혁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두 사람을 맞이한다. 같이 저녁을 먹자는 일주의 말을 거부하고 돌아서는 형우에 무혁은 불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무혁은 일주와 함께 식사를 하며 선물이라고 앵무새를 준비한다. 새 키우는걸 좋아했다고 말하는 무혁에 일주는 놀라고, 귀엽고 예쁘다고 말을 한다. 무혁은 신이 나 일주에게 설명을 하고, 앵무새가 말을 할 줄 안다며 "일주씨 사랑해요"를 외쳤다. 일주는 무혁에게 보답이라며 양복을 선물 하고 기분이 좋아진 무혁. 그러나 그때 뒤에 나타난 커플은 일주에 대해 나쁜 말을 한다. 무혁은 이를 듣다 못해 자리에서 일어나지만, 일주는 괜찮다며, 무관심이 제일 안 좋은 것이라고. 욕 먹는 것도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그러나 무혁이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남자가 화장실을 간 틈을 타 그를 따라가는 무혁. 무혁은 행여 지문이 남을까 장갑을 끼고, 방심한 남자를 뒤에서 치며 폭행을 휘둘렀다. 남자가 쓰러지자 무혁은 곧이어 아무렇지 않은 척 밖으로 나가 일주를 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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