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수능을 앞두고 많이 팔리고 있는 ‘물범탕’, ‘총명탕’ 등 수능보약 6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수능을 앞두고 이들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안전성 및 실제 효능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식약처는 지난 주 한의원, 건강원 등 6곳에서 물범탕, 수능환, 총명탕 등 6개 제품을 수거해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들 제품에 스테로이드 등 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없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문제가 발견될 경우 검사 범위를 확대하고 제품 회수 및 행정조치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최근 물범탕 등이 수능 보약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들 제품이 안전하게 만들어지는지, 의약품 성분이 불법으로 함유되었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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