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지난 17일, 로또 672회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8, 21, 28, 31, 36, 45 보너스 43’이었다.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12억 5474만 5000원을 받게 됐다. 한편 모 로또 포털사이트를 통해 로또 1등 당첨자의 전화통화 음성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로또 6701회 1등 당첨자인 최윤정(가명.50대여성)씨는 해당 포털이 제공한 번호로 1등에 당첨됐으며 당첨금 12억원을 수령한 직후 포털 관계자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최씨는 인터뷰에서 “실제 로또 1등에 당첨되다니 가슴 벅차고 실감이 안 난다. 당첨용지를 가지고 다니기가 불안해서 하루빨리 당첨금을 찾아야겠더라. 그래서 약속도 다 미루고 당장 당첨금을 찾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30년간 PC방, 찜질방, 음식점 등 여러 분야의 자영업을 거쳤으며 현재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도 포기하고 일찍이 사회 생활을 했다는 최씨는 “대학진학이 좌절된 후 그 서러움을 돈 버는 것으로 해소했던 것 같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로또는 재테크 수단으로 여기며 매주 했는데 실제 1등에 당첨되니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자들은 평균 매주 1만원씩 13개월 이상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최씨는 해당 포털에 가입한지 28일만에 1등에 당첨됐다는 것이다. 그녀는 “새로운 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로또 당첨 덕분에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기뻐했다. 이어 “사업을 하다 보면 돈이 늘 부족하다. 로또 1등 당첨사실은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당첨금은 새로운 사업 자금으로 쓸 예정이다”며 당첨금 사용 계획도 밝혔다. 최씨의 로또 1등 당첨 사실과 실제 전화인터뷰 음성을 공개한 해당 로또 포털사이트는 현재까지 총 43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온라인 로또명당으로 알려졌다.지난 로또 666회에는 산업재해로 직장을 잃은 청년이 24억원에 당첨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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