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전 국무총리 축사, 이민화 KAIST 교수,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등 강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승헌 총장)는 한국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뇌교육의 참가치와 활용에 대해 논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포럼’을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며, 국제뇌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세기 창의와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찾는 자리이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KAIST 교수이자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이민화 교수가 ‘21세기 미래인재, 한국적 가치에서 찾아야’를 발표하고 이어 ‘지구경영 시대와 뇌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이승헌 총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수성 총리는 “미래에는 과거의 이제 먹고 사는 것, 편을 갈라 싸우는 것 이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미래 교육의 가치는 나라와 사회, 인간을 아껴 내가 귀한만큼 남도 귀하다는 것도 아는 것 인성이다. 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고 홍익하는 것이 인성회복의 출발이며, 미래교육의 핵심가치이다. 그런 가치를 교육하는 곳이 벤자민학교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 DNA 속의 재능이 꽃으로 피어나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미래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와 지구를 위한 인재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첫 오프닝 스피치를 맡은 이민화 교수는 “새롭게 관점에서 기업 활동은 가치창출과 분배의 순환이고, 기업가 정신은 그것을 선순환하는 리더십이다. 곧 홍익인간의 정신이다. 카이스트에서도 IP-CEO 과정에서 이러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강연했다.
이승헌 총장은 “나의 가치를 아는 것, 그리고 내가 필요하고 아닌 게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가치를 알고 뇌를 잘 활용하면,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와 숙제가 없어도 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벤자민학교이다. 또한, 인류평화와 지구환경 개선, 홍익인간의 새로운 문명을 열기 위해 내년부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지구경영학과를 개설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첫 세션에서는 한국형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창의적 인재, 상자 밖으로 벗어나라’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자기주도성과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는 벤자민학교는 미래형 학교로 미국, 일본 등에서도 강연 요청이 이어지며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자유학년제를 경험한 학생들이 직접 사례 발표를 하고 공연, 학부모 발표도 이어졌다.
세션 II에서는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모델’을 주제로 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가, 세션 III에서는 “교육한류, 엘살바도르 뇌교육 기적스토리” 을 주제로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가 발표했다.
세계 선진국이 21세기 창의적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모델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뇌교육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1세기 미래 키워드 ‘뇌’의 시대를 맞이해 국제사회에서 새롭게 주목 받는 교육한류로 자리잡았다. 미국 뉴욕시, 워싱턴D.C.를 비롯한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 선포했고, 미주 내 300여개 학교에 뇌교육이 보급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