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슈퍼스타K7’가 아쉬움을 남긴채 첫 생방송을 마쳤다.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지영훈과 스티비 워너가 아쉬운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신인 가수를 발굴하는 검증 무대라는 점에서 중식이 밴드의 ‘자작곡’ 무대는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첫 생방송 대결의 주제는 ‘시대의 아이콘’. 한 시대를 풍미한 아티스트의 노래로 꾸미는 이 날 무대에서, 중식이 밴드는 다른 아홉 팀과는 달리 예외적으로 자작곡을 택했다.
중식이 밴드의 선곡은 이 날 경연의 주제와 처음부터 부합하지 않았지만, 제작진도 심사위원도 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중식이 밴드의 자작곡은 더욱 익숙할 수밖에 없으며 동일한 출발선이 아니라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참가자들의 동등한 상황 속 경쟁을 통해 실력을 평가받는 자리인데, 중식이 밴는는 자신들이 만든 노래를 선보이기 위한 자리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슈퍼스타K’. 시청자들의 눈높이는 점점 높아져 가고 있지만 ‘슈퍼스타K’의 기본 취지 조차도 무색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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