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주경민이 김수경의 실체를 보았다.10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85회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의 진짜 얼굴이 뭔지 알게 되는 주경민(이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김수경은 조경이 실수로 커피를 쏟자 “위 아래를 몰라보니까 그러는 거다. 회사 그만 다니고 싶냐. 내가 말 한마디만 하면 조경씨 자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 과정을 모두 목격한 주경민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 아무리 화가 나도 어떻게 자른다는 말을 하냐. 김수경씨 그런 사람이냐”라며 실망했다.김수경은 “내가 실언을 했다. 너무 화가 나서 실수를 했다”라고 했다. 주경민은 “다음에는 그러지 마라. 나는 그런 모습 싫다”라며 이 일을 마무리했다.그러나 주경민은 김수경의 실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조경과 전을희는 탕비실에서 김수경에 대해 말하며 “부사장님 아깝다. 김수경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라고 했고 전을희도 “부사장님이 너무 순진한가보다”라고 했다.조경은 “순진하니까 그 두 얼굴에 속지”라고 했꼬 전을희는 “맞다, 루루 집안 딸 되었다고 갑질하는 거 봐라”라며 험담했다. 그런데 주경민이 이 대화를 듣게 되었다. 이후 주경민은 유현주에게 “김수경씨 좋아하느냐”라고 물었다. 유현주는 “제가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가 뭐가 중요하냐. 결혼할 두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 정말 사랑한다면 남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제 의견 묻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라.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지”라고 대답했다.한편, 이날 주경민은 유현주를 집에 데려다주었고 이 모습을 본 김수경은 또 광기를 보였다. 김수경은 주경민에게 “경민씨가 유과장님에게 친절하게 하고 유난히 다정하게 하는 거 싫다”라고 했다.주경민은 “사람을 왜 그렇게 보냐 이것 밖에 안 되는 사람이냐. 정말 실망이다. 말도 안 되는 의심을 하다니”라며 “역시 수경씨는 나를 전혀 신뢰하지 않네요”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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