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지혜 기자] 윤정수와 김숙이 서로의 집에 만족했다.15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그의 실제 연인 송민서가 새로이 가상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가상부부가 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기 전에 홀로 상대방의 집을 방문했다. 주인이 없는 집을 둘러보며 각자 상대가 누가될지 예상해보며 상상을 키운 것. 이때 윤정수는 자신의 이상형이 키크고 마르고 쌍꺼풀이 없는 여성으로 자신과는 정반대의 몸을 지닌 여성을 바랐다.김숙 역시 이상형으로 탤런트 이상윤과 하석진을 고르며 호감형의 얼굴에 깔끔한 스타일을 지닌 남성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며 “빚이 있으면 서로 힘들다 지병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구체적인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정수는 빚으로 인해 한 번의 파산을 경험하고 지금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상황. 두 사람은 각자 상대가 누군지 모른 채 서로의 집을 탐색했고, 윤정수는 김숙의 집에 걸린 드레스를 보며 키가 크고 늘씬한 여성으로 추측해 흐뭇한 웃음을 보였다. 김숙 역시 윤정수의 옷장에 걸린 양복과 커다란 작업복을 확인하고 키가 190은 될 거라 예상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집에 대단한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는 김숙의 집에서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놀라워했고, 김숙은 윤정수의 아파트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숙은 “어머~ 신랑 잘 산다”며 “이런 곳에서 살아보고 싶었다”고 만족감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상상의 나래에 행복해했던 것도 잠시, 상암동의 파스타집에서 두 사람은 만났고, 가상부부 상대가 누구인지 알자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주에도 통화를 나눴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고, 김숙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윤정수는 상대가 누구인지 알아챘다며 냉수를 들이켰다. 이런 서로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아온 사이인 만큼 또 챙겨주는 이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이 파스타를 먹다 소매에 흘리자, 윤정수는 그것을 세심하게 닦아주었고 “내가 싫어서 하는 거다”라며 결벽증 때문에 김숙을 챙겨준 것임을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윤정수는 자신의 힘을 자랑하려 김숙을 등에 태우고 푸시업을 시도했고, 이때 김숙이 성급하게 두 다리를 벌려 올라타려 하자 “그렇게 야하게 앉지 말고 엉덩이를 옆으로 걸쳐 앉아라”라고 화내 듯 조언해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같은 날 방송된 기욤 패트리와 실제 연인 송민서는 ‘비정상회담’의 멤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멤버들은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만나게 된 계기,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 두 사람의 스킨십에 대해 물어보며 짓궂은 질문도 서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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