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ㆍ벤처기업 혁신제품의 유통 플랫폼인 공영 TV홈쇼핑 ‘아임쇼핑’ 방송채널이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데 이어 오프라인 사업도 개시했다.
중기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 온 1호점인 행복한백화점 정책매장을 전국 최대 규모의 아이디어 혁신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아임쇼핑”으로 확대 개편하고, 지역구 의원, 중소ㆍ중견기업 대표, 국내외 바이어 등을 초대해 15일날 ‘정책매장 아임쇼핑 개소식’을 개최 했다.
이번 아임쇼핑 정책매장은 지난해 ‘판로지원 종합대책’을 통해 발표한, 행복한백화점 4층 ’정책매장 개편‘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일본의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도큐핸즈처럼, 국내 중소기업의 창의적 혁신제품을 한곳으로 모아 소비자 및 국내외 유통채널들에게 효과적으로 판매․홍보하기 위함이다.
아임쇼핑 매장은 중소ㆍ벤처기업의 경우 시장성이 검증 되지 않았지만, 가능성이 높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혁신제품을 발굴하여 판매공간 제공, 국내외 유통망 진출연계 등 ‘중소기업 유통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중기청은 주요 정책대상인 창업ㆍ혁신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내놓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선 보일 수 있도록 입점 판매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입점 중소기업은 낮은 판매수수료율 적용, 인테리어 및 판매사원 지원 등을 받아 비용 부담을 덜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판로지원 취지에 부합하고 잘 팔릴 수 있는 혁신제품 소싱을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이노비즈협회 등 지원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신제품 발굴을 강화했다.
이밖에 입점기업 제품의 판매성과 제고를 위해 백화점ㆍ대형마트ㆍ홈쇼핑ㆍ인터넷 쇼핑몰 등의 대형 유통채널 상품개발자(MD)를 초청해 ‘상품 품평회’와 ‘구매상담회’ 분기별 개최로 상품력과 시장성이 우수한 제품은 국내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임쇼핑 정책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www.imstars.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별도의 선정절차를 거쳐 입점할 수 있다. 국내 제조 중소기업이라면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기존 14개 아임쇼핑 매장에 이어, 최대 규모인 행복한백화점 4층 아임쇼핑 매장을 통해,사업화 초기제품의 국내외 유통망 진출 디딤돌 의미를 부여하면서, 유통시장의 대기업 과점화 등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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