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올해 3분기 주문참여계좌수가 최초로 3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주식시장에서 주문 제출을 통해 투자에 참여하는 계좌(주문 참여계좌)의 변동 추이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주문 참여계좌수는 직전분기(295만8315개)에 비해 2.18% 증가한 302만2893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 최초로 300만개를 돌파했다.
주문 참여계좌란 주식시장에서 분기, 월 등 일정 기간에 주문을 1회 이상 제출한 계좌를 뜻한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해 3월과 4월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7월에도 전월 대비 10%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와 중국증시 폭락 등 대외 악재에 따른 국내증시의 동반 하락으로 관망세로 돌아선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8월 이후에는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