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여성이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용인 캣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10일 오후 사건이 발생한 용인 수지구의 18층짜리 아파트 단지 4개 동 입구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관리사무소 등에 제보 전단 50부를 배포하며 수사하고 있다.해당 제보 전단에는 사건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회색 시멘트 벽돌의 앞·뒷면 사진이 담겨 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보어 시멘트 벽돌 사진이 거재된 것이다.하단에는 최근 2년 안에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를 괴롭힌 사람, 사건 당일 벽돌을 들고 다니거나 버리는 사람, 그리고 피해자들과 길고양이 문제로 다툰 사람을 본 목격자를 찾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경찰은 아파트 CCTV 화면 분석해 용의자를 찾아내려고 했지만 CCTV에서는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벽돌 분석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벽돌에서 용의자의 DNA가 나오면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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