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근 고객들의 갑질로 직원들이 상처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유명 브랜드에서 ‘공정서비스 권리 안내문’을 공지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상 화제가 되고있다.
30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당연하지만 쉽지않았던 얘기를 한 브랜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한 브랜드 매장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 첨부됐다.
안내문은 ‘우리 직원이 고객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고객을 내보내겠습니다’라는 말로 갑질하는 고객을 좌시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특히 ‘우리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 무슨일을 하든지 항상 존중을 받아야 할 훌륭한 젊은이들이며 누군가에게는 금쪽같은 자식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로 네티즌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직원에게 인격적 모욕을 느낄 언어나 행동, 큰 소리로 떠들거나 아이들을 방치하여 다른 고객들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하실 경우에는 저희가 정중하게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고객들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다’, ‘더 이상 손님이 무조건 왕이라는 잘못된 프레임은 없어야 한다’, ‘서로 존중하는 문화 지지한다’ 등 응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