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007 시리즈의 24번째 영화 ‘007 스펙터’가 영국에서 역대 화요일 개봉작 가운데 최고 수익을 거뒀다.

30일 UPI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현지시간) 개봉한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스)는, 개봉 첫 날 전작 ‘007 스카이폴’ 오프닝 흥행 수익을 넘어선 것은 물론, 화요일 영국 박스오피스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개봉 첫 날 거둬들인 흥행 수익 630만 파운드는 전작 ‘007 스카이폴’의 오프닝 스코어인 620만 파운드를 뛰어넘은 것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역대 영국 박스오피스 화요일 개봉작 중 가장 큰 흥행 수치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007 스펙터’는 10월 25일(현지시간) 런던 로열앨버트 홀에서 로열 시사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전야 개봉 만으로 무려 650만 달러(약 74억 원)의 수익을 기록, 흥행 열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영화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 11월 11일 IMAX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