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모두가 잠든 고시원 건물에 불을 질러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를 낼 뻔한 노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0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노숙자 박모(44)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고시원 1층 엘리베이터 앞 플라스틱 입간판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입간판이 타면서 시꺼먼 유독가스가 치솟는 것을 본 행인이 119에 신고해 불길을 잡았다.

사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