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철 없는 10대들이 체포된 친구를 구한다고 경찰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부산에서 차량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친구들을 구하려고 10대들이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렸다고 20일 SBS 8뉴스가 보도했다.
이들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경찰관들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멱살을 잡고 몸까지 밀치기에 이르렀다. 결국 이 난동은 20분 뒤 지구대에 형사들이 출동해서야 일단락 됐다.
당시 지구대에 있던 한 경찰관은 “현행범인 10대의 일행들은 지구대에 당당하게 들어와 경찰관들을 밀치고 절도 피의자 일행들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붙잡힌 3명과 지구대에 난입한 3명까지 총 6명을 특수절도 미수와 공무집행방해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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