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성고은 기자] 황정음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박서준을 지켰다.10월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행사 시작이 되었지만 성준은 오질 않고, 우연히 사회자 김제동에게 비가 엄청나게 오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성준이 비오는 날에는 운전을 못한다는 것은 오로지 혜진만 알고 있는 사실. 결국 오프닝을 미루자고 말하지만, 이를 오인한 김제동은 재빠르게 행사를 시작했다. 혜진은 당황해 하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혜진은 비오는 날 차 사고에 대해 고백한 성준을 떠올리며,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닐까 걱정했다.
아니나 다를까. 성준은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혜진은 그런 성준을 걱정하고, 더구나 일까지 밀려드는 상황. 혜진은 결국 일자리로 돌아간다. 다행히도 성준은 오프닝 스피치가 끝날 때 즈음 파티로 돌아왔다. 그러나 힘 없이 나가버리는 성준. 혜진은 그런 성준이 걱정되지만 자리를 비우지 못했다. 성준은 편집장에게 지각에 대한 변명을 하지 않았다. 자신의 비밀을 밝힐 순 없었기 때문. 성준은 오랜 시간 넋이 나가 있었다. 혜진은 그런 성준에게 다가가고, 조심스럽게 옆에 앉는다. 망설이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혜진, 혜진은 그저 성준을 바라볼 뿐이었다. 한편, 성준 역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두 사람은 그렇게 다가가지도. 멀어지지도 않은 채 서로의 곁을 지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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