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일본 시즈오카시(市)의 대학생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간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JENESYS2.0 수원-시즈오카 대학생교류’ 사업으로 마련됐다.

시즈오카시 대학생들은 수원화성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을 견학했다. 홈스테이,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한국 문화도 체험했다.

지난 16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염 시장은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수원에서 만나게 돼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며 “수원에서 나눈 우정을 바탕으로 두 도시의 교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즈오카 방문단은 아주대를 방문해 아주대 국제학부 학생들로부터 직접 캠퍼스와 한국의 대학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본연구회 학생들과 “한일협력의 저해요인과 극복방안”에 대한 그룹별 토론을 펼쳤다.

한편, 수원-시즈오카 대학생 교류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1월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의 초청을 받아, 2차례 실시한‘JENESYS2.0 수원시 대학생 시즈오카시 방문’이 계기가 됐다. 시즈오카시 대학생 대표단 수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와 시즈오카시 대학생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와 우호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